브라이언카운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가 미군 전역자들의 민간 일자리 전환을 지원하는 ‘히어로즈 메이크 아메리카’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현재 메타플랜트에는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전역자 1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정비와 현장 리더십 분야에서 역할을 맡고 있다.
현대차 메타플랜트는 현재 2,000명 이상을 고용해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
8주 집중교육 후 현장 투입
‘히어로즈 메이크 아메리카’는 군 복무를 마친 인력이 민간 제조업 분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약 8주 동안 집중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존 모트 현대차 메타플랜트 설비·정비 책임자는 이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압축적으로 교육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사바나 테크니컬 칼리지 리버티 캠퍼스와 연계해 진행된다.
20년 군 복무 후 현대차 취업
프로그램 수료자 가운데 한 명인 데이비드 루네바흐는 육군에서 20년간 복무한 뒤 현재 메타플랜트에서 설비 정비 기술자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입사한 지 약 6개월 됐으며, 프로그램 교육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본 기술과 도구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차 측은 특히 전역자들이 군 복무를 통해 습득한 리더십과 조직 경험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제이슨 즈두니치 현대차 군·지역사회 관계 담당 부매니저는 전역자들이 이미 리더십 경험을 갖추고 있어 그룹 리더 등 현장 관리직에 배치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메타플랜트가 생산직과 기술직뿐 아니라 군 경력자를 활용한 현장 리더 육성에도 나서면서, 사바나 지역 제조업 인력 확보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