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현대 부품 공급업체인 서연이화가 채텀 카운티에 있는 사바나 지역에 제조 시설을 열 계획이다.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 는 수요일 서연이화가 블루밍데일 근처의 서배너 채텀카운티 제조 센터에 약 7,600만 달러를 투자하고 700명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서연이화는 헤드라이닝, 범퍼 등 내외장재 전문기업으로 서배너의 새로운 센터는 2024년 10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현재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 중인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조립공장에 공급하게 된다. 현대는 2024년 말에 해당 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다.
캠프 주지사는 “지난해 조지아 역사상 가장 큰 경제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조지아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가져다주는 시작일 뿐이라고 약속했다. “우리 주가 국가의 e-모빌리티 수도가 되도록 노력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조지아의 모든 지역에 새로운 비즈니스 및 지역사회를 위한 최고의 혜택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약속된 협력사 채용으로 현대메타플랜트 관련 고용인원은 총 10,350명이다. 추가 공급업체는 앞으로 몇 달 안에 현지 시설을 위한 공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달 켐프 주지사 사무실은 2023년 회계연도 전반기 동안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 7월부터 2022년 12월 사이에 130억 달러 이상의 투자와 1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