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뉴스 퍼스트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 던우디 지역 고등학생이 교통위반으로 체포된 뒤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넘겨져 구금됐다.
17세 학생 악셀 아르차가 리오스는 지난 3월 27일 정지 표지판 미준수와 무면허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후, 현재 ICE에 인계돼 구금 중이다.
리오스는 이미 2015년에 최종 추방 명령이 내려진 상태로, 법적으로 항소나 구제 절차가 거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은 “사실상 법적 대응 수단이 없는 매우 어려운 케이스”라며 “ICE에 체류 허용을 요청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리오스는 현재 브런즈윅 인근 Folkston ICE Processing Center에 수감돼 있다.
이번 사건은 디캘브 카운티의 287(g) 프로그램에 따라 처리됐으며, 이는 지역 경찰이 체포한 이민자 정보를 연방 당국과 공유해 구금 및 이송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제도다.
지역 교육 당국은 모든 학생의 교육 권리를 강조하는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ICE 단속을 둘러싼 지역사회 긴장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