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이 2027년 여름 국제선 운항을 확대하면서 사바나·힐튼헤드 국제공항 이용객들이 유럽과 아시아 주요 도시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아메리칸항공이 발표한 2027년 여름 운항 일정에 따르면 사바나에서 샬럿, 필라델피아, 시카고 등 주요 허브공항을 한 차례 경유해 일본과 유럽의 5개 도시로 연결되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연결 노선은 다음과 같다.
- 일본 도쿄 나리타: 시카고 경유, 3월 19일부터
- 포르투갈 포르투: 필라델피아 경유, 3월 28일부터
- 오스트리아 빈: 필라델피아 경유, 5월 6일부터
- 스페인 바르셀로나: 샬럿 경유, 5월 27일부터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필라델피아 경유, 5월 27일부터
특히 아메리칸항공이 포르투와 빈에 취항하는 것은 회사 역사상 처음이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노선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운항된다.
사바나 지역 한인들에게는 도쿄 노선이 눈에 띈다. 사바나에서 시카고를 거쳐 도쿄 나리타공항까지 한 차례 환승으로 이동할 수 있어 일본 및 아시아 지역 여행 선택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이번 발표는 사바나에서 도쿄나 유럽으로 직항편이 신설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바나에서 아메리칸항공의 미국 내 허브공항으로 이동한 뒤 국제선으로 갈아타는 방식이다.
새로운 2027년 여름 국제노선 항공권은 8월 31일부터 판매되며 아메리칸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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