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기술대학(Savannah Technical College)이 조지아주 해안지역의 드론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2주 과정의 드론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인항공기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무인항공안전연구소(Unmanned Safety Institute)와 협력해 운영되며, 드론 비행 실습부터 비행계획 수립, 안전관리, 연방항공청(FAA)의 상업용 드론 조종사 자격증인 ‘파트 107(Part 107)’ 시험 준비까지 포함한다.
특히 기존 직장인들의 직종 전환과 새로운 기술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사바나를 비롯한 조지아 해안지역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드론 조종사 초급 연봉 5만 달러 수준
사바나 기술대학의 탈 루스 경제개발 담당 부총장은 드론 전문인력의 초급 연봉이 일반적으로 약 5만 달러에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조종사가 드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비행하는 업무를 기준으로 한 금액이다.
자율비행 시스템 운영과 비행경로 관리 등 고급 기술을 습득하면 더 높은 임금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루스 부총장은 아마존, UPS, 월마트 등 대형 기업들이 드론 배송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율비행 드론의 운항 경로를 감시하고 관리하는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연봉 5만 달러는 학교 관계자가 제시한 일반적인 초급 직무의 임금 수준으로, 교육 수료 후 취업이나 해당 연봉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전력시설 점검부터 구조·재난 대응까지
드론 기술은 단순한 항공촬영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는 전력선과 공공시설 점검, 재난 피해지역 조사, 응급 구조 및 실종자 수색 등이다.
루스 부총장은 전력회사가 송전선을 점검할 때 헬리콥터 대신 드론을 활용하면 비용을 줄이고 작업자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리케인이나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조사하거나 구조가 필요한 사람을 찾는 과정에서도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드론 기술이 기존 근로자의 일자리를 없애기보다는 작업을 지원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수단이라고 밝혔다.
대학 측은 향후 드론 정비사 양성과정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등록 마감 10월 19일…수업료 4,500달러
사바나 기술대학 드론 교육과정
| 교육기간 | 12주 |
| 등록 마감 | 10월 19일 |
| 개강 예정 | 10월 22일 |
| 수업 일정 | 10월 26일~1월 13일, 월·수요일 오후 2~4시 |
| 수업 방식 | 온라인 강의·현장 비행 실습 병행 |
| 수업료 | $4,500 |
| 첫 모집 인원 | 약 12~15명 |
보도자료에 등록 시작일이 10월 22일로도 기재돼 있어, 10월 19일 등록 마감 안내와 상충한다. 실제 접수 가능 여부는 대학에 확인해야 한다.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자기주도 학습, 현장 비행 실습을 결합한 혼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별도의 수업료 지원 프로그램은 없지만 분할 납부가 가능할 수 있다. 수업료는 등록 시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번 과정은 드론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려는 구직자뿐 아니라 기존 직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려는 근로자들에게도 직업훈련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바나 기술대학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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