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보도에 따르면, 훔친 우편물을 이용한 대규모 금융사기에 가담해 1,210만 달러가 넘는 피해를 발생시킨 사바나 남성이 연방교도소에서 16년 이상 복역하게 됐다.
사바나에 거주하는 제이슨 조니 윌슨(29)은 연방 법원에서 징역 200개월, 약 16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에는 5년간 보호관찰을 받아야 하며, 6만6,358달러의 배상금 지급도 명령받았다.
윌슨은 은행 사기 공모, 가중 신원 도용, 도난 우편물 열쇠 및 도난 우편물 소지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윌슨과 공범들은 훔친 우편함 열쇠를 이용해 연방우정국 우편물을 빼돌렸다. 이후 우편물에서 확보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위조수표를 만들어 금융사기에 사용했다.
수사당국이 파악한 이 범죄로 인한 전체 피해액은 1,210만 달러를 넘어섰다.
조지아 남부연방검찰청의 메그 힙 연방검사는 “도난 우편함 열쇠를 소지하고 시민들의 개인적인 우편물을 훔치는 것은 공공을 상대로 한 범죄”라며 수사기관과 검찰의 공조를 강조했다.
공범들도 이미 처벌을 받았다. 사바나의 테리오나 그럽스(27)와 티아나 라숀 길(29), 포트웬트워스의 아서 리 브라이언트(30)는 유사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앞서 형을 선고받았다.
연방우편검사국은 이번 판결에 대해 우편물을 이용해 수표와 금융정보를 훔치는 범죄를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강력한 경고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는 연방우편검사국과 연방수사국을 비롯해 채텀카운티 경찰, 사바나 경찰, 록힐 경찰, 사바나-채텀 마약단속팀 등이 수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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