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LA FC)이 ‘손-케 듀오’였던 ‘절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케인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팔라디움에서 열린 202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세계 최고 선수 중 하나로 불리고도 발롱도르와는 연이 없었던 케인은 2025-26시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65경기 73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앞세워 마침내 이 상을 품었다.
손흥민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케인의 수상 사진을 올린 뒤 “축하해 나의 G.O.A.T”라는 글을 올렸다. ‘G.O.A.T(Greatest of All Time)’라는 단어는 ‘염소’ 이모티콘으로 대체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케인과 함께 뛰던 시절 EPL 최다인 47골을 합작, ‘역대 최고의 듀오’를 결성했던 바 있다.
이후 케인이 2023년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하고 손흥민도 2025년 LA FC(미국)로 옮기면서 듀오는 해체됐다.
그럼에도 손흥민과 케인은 서로의 기쁜 소식이 있을 때마다 SNS 등을 통해 축하하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