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따르면, 에핑햄카운티가 인구 증가와 산업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도로·상수도·공원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운티는 최근 2년 동안 매년 약 2억 달러씩, 총 4억 달러에 가까운 예산을 도로와 상수도, 공원, 공공시설 확충에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장 큰 사업은 총사업비 3억2천만 달러 규모의 광역 상수도 시스템 구축이다.
새 시설은 사바나강에서 원수를 취수해 신규 정수장에서 처리한 뒤 에핑햄카운티 전역에 공급하게 된다. 카운티는 이를 통해 지하수 의존도를 줄이고 장기적인 물 부족 문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팀 캘러넌 카운티 매니저는 “사바나강은 매우 풍부한 수자원”이라며 “지난 10년 동안 기존 취수량을 크게 줄여왔고, 미래 지역 성장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수자원 공급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도로 확충 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카운티는 노후 도로 재포장과 함께 차량 통행량 증가에 대비한 도로 확장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최대 교통사업인 ‘에핑햄 파크웨이(Effingham Parkway)’는 총사업비 약 6천만 달러가 투입되는 신규 남북축 도로로, 지미 드로치 파크웨이(Jimmy DeLoach Parkway)와 I-95를 블루제이(Bluejay) 지역까지 연결하게 된다.
이 도로는 현재 교통량이 집중되는 하이웨이 21의 혼잡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단계 공사는 오는 7월 말 또는 8월 초 완공될 예정이다.
캘러넌 매니저는 “20년 동안 논의됐던 사업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카운티는 공원 시설 개선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주민들이 어느 지역에서나 동일한 수준의 공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캘러넌 매니저는 “주민들은 더 나은 공공서비스와 기반시설을 원하고 있으며, 카운티는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에 대비해 인프라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