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의하면, 에핑햄카운티 위원회가 가이튼 지역 대규모 주택개발을 위한 재조정(rezoning) 신청을 승인하면서 약 1천 세대 규모 주거단지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이번 개발은 Stanley Martin Homes가 추진하는 ‘휴즈 트랙트(Hughes Tract)’ 프로젝트로, 가이튼 인근 블루제이 로드와 지트루어 로드 일대 450에이커 이상 부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은 하이웨이 17과 하이웨이 30 교차 지역 인근이다.
최근 열린 에핑햄카운티 위원회 회의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교통 혼잡과 침수 위험, 학교 과밀화 문제 등을 우려하며 반대 의견을 제기했다. 일부 주민들은 현재 지역 인프라가 급격한 인구 증가를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주민은 회의에서 “인프라보다 개발이 먼저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다른 주민들도 폭우 시 배수 문제와 차량 증가 영향을 우려했다.
반면 개발 지지 측은 오랜 기간 목재 산업용으로 활용돼 온 토지 소유주들에게 현실적인 경제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개발업체 측은 최근 목재 수요 감소와 제재소 폐쇄 등으로 기존 임업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에핑햄카운티 위원들은 지역 성장과 주민 우려 사이 균형 필요성을 언급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개발업체는 전체 사업 완료까지 최대 10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위원회는 재조정 신청을 승인했으며, 이번 결정은 최근 수년 사이 에핑햄카운티에서 추진된 최대 규모 주거개발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