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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어느 톰 홀랜드 볼까…’스파이더맨’vs ‘오디세이’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7월 15, 2026
in 국제, 미국 / 국제, 연예,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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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어느 톰 홀랜드 볼까…’스파이더맨’vs ‘오디세이’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올해 여름 두 편의 ‘텐트폴’ 영화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해당 영화에는 아내인 젠데이아 콜먼도 함께 출연해 관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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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봉하는 작품은 톰 홀랜드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다.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톰 홀랜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로 처음 어벤져스에 합류,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등 스파이더맨 솔로 무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개봉 때마다 흥행에 성공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누적 725만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802만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755만명을 동원, 극장의 위기 상황과 관계없는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를 연기한 톰 홀랜드는 특유의 소년미와 선량하고 따뜻한 캐릭터로 배역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영화 속 인연이 발전해 실제 연인 사이가 된 젠데이아 콜먼과의 풋풋한 로맨스도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대한 관객들의 애정이 더 깊어지는 요소로 작용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이사이에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여전히 톰 홀랜드에게는 소년 스파이더맨의 이미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그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작품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유명 신작 ‘오디세이’다.

국내에서 오는 8월 5일 개봉하는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오디세이’는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뿐 아니라 맷 데이먼과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 루피타 뇽, 미아 고스, 엘리엇 페이지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주연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이다.

제작비만 2억5000만 달러(약 3733억원)가 들어간 ‘오디세이’는 영화 전체가 아이맥스로 촬영된 작품이라 규모에서부터 역대급 ‘텐트폴’로 여겨지고 있다. 톰 홀랜드는 극 중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와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분)의 아들인 텔레마코스 역을 맡았다.

놀란 감독은 “‘오디세이’는 상당 부분이 텔레마코스의 성장 이야기”라며 “톰은 이 이야기의 핵심인 텔레마코스의 복합적인 내면 및 여러 층위를 매우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밝히며, 톰 홀랜드가 맡은 배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약 일주일 차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된 톰 홀랜드에게 올해 여름은 중요한 시기로 기억될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를 통해 연이어 관객을 만나는 톰 홀랜드가 어떤 성적표를 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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