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의 다니엘 빌리지 근처에 비행기가 추락했다.
사건은 2802 힐스레스트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상업용 항공기가 아닌 개인 세스나 항공기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WSAV 3 뉴스는 전했다.
리치먼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단일 엔진 비행기 한 대가 다니엘 필드에서 이륙했다가 비행장으로 돌아오던 중 나무에 부딪혀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연방항공청(FAA)에 통보됐으며 요원들이 현장으로 이동 중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현재 힐크레스트 애비뉴와 벨몬트 로드 지역은 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므로 우회하기 바란다고 당국은 당부했다.
검시관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WSAV 3 뉴스는 보도했다. 현장에 사상자가 발생했음 시사하는 대목이다.
아직 사건이 발생한 초기 상황이어서 자세한 소식은 조사가 진행되면 더 나올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