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BL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를 비롯한 미국 남동부 5개 주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인 ‘오퍼레이션 서던 슬로 다운(Operation Southern Slow Down)’을 오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합동 단속에는 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5개 주의 고속도로안전국과 주·지역 경찰이 참여한다.
단속 기간 동안 경찰은 주간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과속은 물론 난폭운전과 각종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앨라배마 경제·지역사회부(Kenneth Boswell) 국장은 “여름철은 고속도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라며 “이번 합동 단속은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된 같은 캠페인에서는 조지아주에서만 1만3,000명이 넘는 과속 운전자가 적발됐다.
또한 음주운전(DUI) 501건이 적발됐으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핸즈프리법(Hands-Free Law)’ 위반으로 1,875건의 경고 및 범칙금이 부과됐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24년 미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0%는 과속이 원인이었다.
조지아주의 2020~2024년 교통사고 통계에서도 치명적인 교통사고 5건 가운데 1건은 과속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단속 기간 동안 운전자들에게 다음 사항을 당부했다.
과속 차량과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
뒤에서 과속 차량이 바짝 따라올 경우 안전하게 먼저 보내줄 것
추월할 때를 제외하고는 1차로(가장 왼쪽 차로) 주행을 자제할 것
모든 탑승자가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할 것
조지아주 경찰은 여름 휴가철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단속도 평소보다 강화될 예정이라며, 안전운전과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