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C 보도에 따르면, 채텀카운티 일부 주택 소유주들이 실제 부동산 시장 상황보다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주택 가치 평가와 늦어진 통지로 인해 수천 달러의 추가 재산세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바나 지역에서 14년간 활동해 온 부동산 중개인 첼시 필립스는 고객들이 주택 가치 평가 관련 통지를 지나치게 늦게 받고 있으며, 일부 주민은 아직 통지조차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지아에서는 일반적으로 주택 가치 평가 통지 후 45일의 이의신청 기간이 주어지지만, 통지가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확인하거나 이의신청 방법을 충분히 알아볼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필립스는 “통지를 받을 때쯤이면 이의신청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조차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들에게 평가액과 이의신청 절차를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평가액 자체가 실제 시장가격을 크게 웃돈다는 주장도 나왔다.
채텀카운티 부동산 중개인 닉 위첼은 자신의 고객 가운데 한 명은 올해 세금 관련 주택 평가액이 전년보다 10만 달러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위첼은 해당 주택을 실제 시장에 내놓더라도 세무당국이 평가한 가격에 판매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현재의 평가 방식이 납세자에게 불공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필립스 역시 최근 사바나 지역 주택 중간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자료에서도 최근 몇 년간 중간 매물가격 상승폭이 1만 달러 미만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4년간 재산세가 오르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 정도의 평가액 상승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논란의 또 다른 핵심은 주민들이 평가액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느냐는 점이다.
필립스는 부동산 중개인이 고객의 재산세 문제까지 처리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현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관련 교육과 안내에 상당한 공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필립스가 소속된 부동산 회사는 주민들이 재산세 관련 통지와 이의신청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화요일 오후 5시30분, 사바나 2301 프라이스 스트리트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늘의 운세] 2025년 2월 14일 띠별 운세](https://savannahkoreatimes.com/wp-content/uploads/2025/02/optimize-46-75x7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