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의 보도에 의하면, 조지아주 풀러 시의회가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3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용도변경안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풀러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승인된 계획에 따르면 캐널 뱅크 코트 인근 120에이커 이상의 부지에 타운홈, 단독주택, 클러스터 주택을 합쳐 총 303가구가 들어선다. 개발사 측은 약 90에이커의 습지를 보존하고 추가 완충 구역과 공원 녹지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청회에서는 주민들과 환경 단체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인근 주민 데이나 킨은 “고밀도 개발이 기존 문제를 개선할지 악화시킬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바나 캐널 소사이어티의 홀리 루이스도 인근 습지의 민감성과 역사적인 사바나 기치 캐널 및 트레일과의 연결성을 들어 우려를 표명했다.
해당 부지는 습지와 수로 등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에 인접해 있어 주변 생태계에 미칠 영향이 논란의 핵심이다. 시 당국은 용도변경이 승인된 만큼 개발이 진행되겠지만 추가적인 절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