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사바나-힐튼헤드 국제공항에서 활주로 인근에 나타난 악어로 인해 델타 항공편 이륙이 일시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건은 3월 20일 오후 6시경 발생했으며, 조종사는 관제탑과의 교신에서 “약 6피트 길이의 악어가 활주로 근처에 있다”고 보고했다. 이후 악어는 활주로 주변에 머무르며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측은 즉각 대응에 나서 현장 인력을 투입했고, 해당 악어는 안전하게 포획된 뒤 공항 외부로 옮겨졌다. 이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상황은 수분 내로 정리됐으며 항공기 운항도 곧 정상화됐다. 이번 사건은 자연환경과 인접한 공항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이례적 사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