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에서 18세 청년이 운전하던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전신주와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졌다.
사고는 지난 11일(일) 오전 10시 10분께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마시랜드 로드(Marshland Road)와 레그 오 머튼 로드(Leg O Mutton Road)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힐튼헤드에 거주하는 세르히오 나헤라-나바 주니어(18)가 2018년형 닷지 차저를 운전해 마시랜드 로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 통제력을 잃었다.
차량은 도로 왼쪽으로 이탈한 뒤 전신주와 나무 두 그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혼자 탑승하고 있었으며,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힐튼헤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0시 56분께 사망했다.
뷰퍼트카운티 검시관실은 사망 원인을 강한 충격에 의한 둔상으로 발표했다.
사고 여파로 마시랜드 로드 전면 통제
사고 발생 직후 뷰퍼트카운티 셰리프국은 현장 수습과 조사를 위해 마시랜드 로드의 레그 오 머튼 로드부터 에블리나 드라이브(Evelina Drive)까지 모든 차로를 통제했다.
당국은 당시 운전자들에게 우회와 주의를 당부했으며, 교통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다만 해당 구간의 정확한 통제 해제 시각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고속도로순찰대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과속이나 음주 여부 등 차량이 도로를 이탈한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