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예방의 달을 기념하여 사바나 소방서는 토요일 아침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다 희생한 소방관들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종을 울리고 빨간 장미를 놓음으로서 이곳 사바나에서 숨진 29명의 소방관을 기렸다.
사바나 소방서의 운영 부국장인 윌리엄 핸디 (William Handy)는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데 궁극적인 희생을 치른 소방관들을 기리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연구 역사가인 마크 오델 (Mark O’Dell)은 역사에서 잊혀진 지역 소방관을 소환하였다.
“그는 1825년 1월 3일 화재로 사망했다”고 O’Dell은 말했다. “이때는 도시가 소방 회사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인력을 구성에서 노예와 유색인종을 고용하였던 시기였습니다.”
흰 장미를 놓아 암으로 사망한 소방관을 기리는 것은 작년에 시작되었다. 핸디 보좌관은 뉴스 3와의 인터뷰에서 “연구와 데이터에서 소방관들은 특정 유형의 암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질병 통제 센터(Center of Disease Control)는 소방관에게 특히 더 높은 위험이 있는 특정 유형의 암을 확인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지역사회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한 사바나의 지역 소방관 들을 영원히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