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우체국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명절을 기념할 준비를 하는 동안 “스미싱”과 기타 사기에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연방우체국 감찰국(USPIS)은 웹사이트의 휴일 사기 관련 웹페이지에서 “홀리데이 시즌은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단결감을 제공하지만 사기꾼과 그들의 사기행각은 이 시즌을 흐릴 수 있다”고 밝혔다. USPIS은 연방우체국의 법집행기관이다.
그들은 “우편 서비스 고객이 연휴 기간과 일년 내내 유행하는 사기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조 우편 피싱 및 스미싱 사기 또는 우편물 및 패키지 도난으로 인해 ‘눈에 갇히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USPIS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위조 우표의 양 증가 △바이러스가 활성화될 수 있는 파일이 포함된 이메일(피싱) 또는 문자 메시지(스미싱) △가짜 URL 등을 통해 선물과 같은 패키지를 훔치려는 사람들을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USPIS는 웹사이트에 “홀리데이 사기” 페이지 https://www.uspis.gov/holiday-scams-2024 를 통해 이같은 사기 행위를 피하는 팁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