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V 보도에 따르면, 스테이츠보로시가 사우스 메인 스트리트의 대표적인 도심 개선사업인 ‘블루 마일’ 2단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스테이츠보로시는 25일 저녁 컨벤션·방문자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단계 사업에 대한 공개 설명회를 열고 예비 설계안을 공개했다. 별도의 공식 발표 대신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설계도를 살펴보고 시 관계자와 일대일로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사우스 메인 스트리트와 페어 로드 교차로에서 시작해 그래디 스트리트 교차로를 지나 스테이츠보로 지역도서관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사우스 메인 스트리트 도로를 전면 정비하고 새로운 보도와 벽돌 포장, 잔디 녹지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노후 배수관과 우수시설을 교체·확장하고 상하수도와 가스시설도 필요한 구간에서 이전한다.
복잡한 교차로의 교통 흐름도 개선한다. 사우스 메인 스트리트와 그래디 스트리트 교차로를 재정비하고 기존 신호등을 조지아주 교통부 기준에 맞게 개선한다.
동·서 그래디 스트리트와 동·서 존스 애비뉴에는 좌회전 차선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그래디 스트리트 주변에는 경찰서와 소방서, 응급의료시설 등이 있어 시는 이번 개선사업이 긴급차량을 포함한 교통 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 위에 설치된 각종 전선도 하나의 노선으로 통합하고 가로수와 조경을 추가해 도심 경관을 개선한다.
이와 별도로 조지아주 교통부는 페어 로드와 사우스 메인 스트리트 교차로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철도와 브래넌 스트리트까지 연결되는 복잡한 교차로로, 현재 철도회사와 설계 승인을 협의하고 있다. 실제 공사까지는 최소 1년가량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 마일 1단계 사업은 2023년 틸먼 로드에서 페어 로드까지의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기적으로는 조지아 서던대학 인근에서 스테이츠보로 도심까지 블루 마일을 연결하는 것이 시의 목표다.
2단계 사업비는 약 1천만 달러로 추산되며 교통목적 특별판매세 재원을 중심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조지아주 교통부의 추가 재정 지원 가능성도 있다.
공사는 2027년 4분기 착공해 약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에는 전면 우회보다는 차선을 단계적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교통을 유지하며, 해당 구간의 상가와 사업체 출입도 계속 보장할 방침이다.
시는 주민 의견을 9월 25일까지 추가로 접수한 뒤 사업 설계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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