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이어진 조지아주의 무더위가 9월 들어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특히 9월 셋째 주부터는 조지아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화씨 90도(섭씨 약 32도)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웨더채널과 아큐웨더의 장기예보를 보면 사바나와 애틀랜타를 비롯한 주요 지역은 앞으로 2주 사이 낮 최고기온이 90도 아래로 떨어지는 날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9월 셋째 주부터는 조지아 대부분 지역에서 90도를 넘는 무더위가 크게 줄고, 이달 말에는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화씨 60도(섭씨 약 16도) 안팎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북부 조지아는 더 빨리 선선해져
북부 조지아는 남부와 해안지역보다 가을 날씨가 일찍 찾아올 전망이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낮 최고기온이 90도 아래에 머물고, 약 2주 뒤에는 최저기온이 화씨 50도대(섭씨 10~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올가을 전체 기온 전망은 기관별로 차이가 있다.
미 국립기상청의 장기전망에 따르면 조지아 대부분 지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33~40%로 나타났다. 강수량 역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많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올드 파머스 알마낙은 조지아를 포함한 미 남동부의 9~10월 기온이 평년보다 약 1도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파머스 알마낙은 이와 달리 조지아의 가을을 ‘따뜻하고 폭풍이 잦은 날씨’로 전망했다.
장기예보는 기관별 차이가 있고 실제 기온은 변동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9월 중순을 지나면서 조지아의 90도 이상 무더위가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올해 공식적인 가을은 추분인 9월 22일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