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항만청이 사바나 지역의 저렴한 주택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600만 달러 규모의 주거지원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30가구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청은 지난 2023년 9월 ‘근로자 주택 이니셔티브’를 시작하면서 사바나 저렴한 주택기금에 총 6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금은 8년에 걸쳐 집행되며, 가든시티 터미널과 오션 터미널 주변 지역의 주택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200만 달러 이상이 주택지원에 배정됐다. 항만청이 공개한 세부 실적에는 자가주택 수리 139건, 주택 구입 지원 44건, 신규주택 건설 23건 등이 포함됐다.
주택 구입 지원에는 사바나시의 ‘드림메이커’ 프로그램도 활용된다. 주택 구매자에게 비교적 저렴한 대출을 제공해 다운페이먼트와 클로징 비용, 부족한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조지아 항만청 그리프 린치 최고경영자는 저렴한 주택 공급이 조지아 경제를 뒷받침하는 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다른 지역 기업들도 근로자 주거 문제 해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사업은 일반 주민뿐 아니라 항만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도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다. 항만청은 사바나항 주변 지역의 주택 부담을 낮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지역 인력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