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바나 한인회가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함께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한 사바나 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순회영사는 풀러 정원식당 내 사바나 한인회 문화센터(301 Governor Treutlen Dr, Pooler)에서 진행됐으며,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김원연 민원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관계자 3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틀 동안 현장에서는 약 152건의 영사 민원 업무가 처리됐다. 여권 신청을 비롯해 공증 및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등록, 국적·병역 관련 업무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그동안 사바나와 풀러 등 조지아 동남부 지역 한인들은 여권 갱신이나 각종 신고·공증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애틀랜타까지 장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이번 순회영사로 지역 동포들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영사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이동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사바나 지역 진출이 확대되면서 주재원과 가족 등 한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 내 영사 서비스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 업체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정원 레스토랑은 방문객들을 위한 다과와 커피를 제공했으며, 리치몬드 힐에 소재한 얌얌 카페는 김밥을 후원했다. 사바나 한인회는 후원에 힘입어 행사장을 찾은 동포들에게 작은 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다혜 사바나 한인회장과 스티븐 임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이 이틀 동안 현장에서 민원 안내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
사바나 한인회는 순회영사 업무를 위해 지역을 방문한 김원연 민원영사와 영사관 관계자들, 행사 준비와 운영에 참여한 한인회 임원진, 후원 업체 및 지역 동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순회영사는 영사관과 사바나 한인회, 지역 업체와 동포들이 함께 협력해 지역 한인들의 실질적인 민원 편의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