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헬스(Memorial Health)가 조지아주 풀러시에 1,800만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독립형 응급실을 건립한다.
메모리얼 헬스는 이날 풀러에서 신축 응급실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설 건설에 들어갔다.
새 응급실은 일반 긴급진료센터보다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구급차를 통한 환자 이송과 응급환자 치료가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코스트코 인근에 건립…2027년 가을 개원 목표
새 응급실은 풀러 코스트코 인근에 위치한 메모리얼 헬스의 신설 게일런 간호대학(Galen College of Nursing) 캠퍼스 앞에 들어선다.
병원 측은 2027년 가을 개원을 목표로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설은 기존 종합병원 건물과 별도로 운영되는 독립형 응급실로, 일반적인 긴급진료센터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응급의료 서비스까지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응급환자를 태운 구급차가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다만 더욱 전문적인 치료나 입원 등이 필요한 환자는 사바나에 위치한 메모리얼 헬스 본원으로 이송될 수 있다.
“풀러 주민 1만6천 명 이상 사바나 병원 이용”
메모리얼 헬스 측은 풀러와 채텀카운티 서부 지역의 인구 증가에 따라 응급의료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얼 헬스 대학병원의 브래드 탤버트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풀러와 채텀카운티 서부 지역 주민 1만6천 명 이상이 메모리얼 헬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탤버트 최고경영자는 “지난 1년 동안 메모리얼 헬스에서만 채텀카운티 서부와 풀러 지역 주민 1만6천 명 이상을 치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시설이 문을 열면 채텀카운티 서부 지역 주민들은 응급치료를 받기 위해 더 이상 사바나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응급실 신설로 풀러를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풀러 시장 “가족들에게 큰 안도감 줄 것”
캐런 윌리엄스 풀러 시장도 이번 응급실 건립을 환영했다.
윌리엄스 시장은 채텀카운티 서부 지역 주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사바나에 위치한 대형 병원까지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풀러는 최근 주거지역과 상업시설이 확대되면서 의료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독립형 응급실이 완공되면 풀러와 인근 채텀카운티 서부 주민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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