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브라이언카운티의 I-16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과 픽업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어린이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조지아주 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29일 화요일 오후 2시10분께 I-16 동쪽 방향 143마일 지점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초 현장에서 3명이 숨진 것으로 발표됐으나, 브라이언카운티 검시관 빌 콕스는 중상을 입었던 어린이 1명이 밤사이 숨지면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 때문에 정차한 트럭 뒤에서 충돌
주 순찰대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당시 2018년형 켄워스 트럭과 2015년형 맥 트럭이 인근 도로공사로 인해 오른쪽 차선에 정차해 있었다.
같은 차선을 달리던 2017년형 포드 F-250 픽업트럭이 켄워스 트럭의 뒤를 들이받았고, 충격으로 켄워스 트럭이 앞에 있던 맥 트럭과 다시 충돌했다.
포드 F-250 운전자와 앞좌석 탑승자, 뒷좌석 탑승자 등 3명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또 함께 타고 있던 어린이 4명이 생명이 위중한 상태로 사바나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어린이 1명이 이후 숨지면서 최종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어린이 3명의 구체적인 현재 상태는 보도에서 추가로 확인되지 않았다.
희생자 신원 아직 공개 안 돼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와 부상자의 이름이나 나이 등 구체적인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주 순찰대가 발표한 내용은 초기 조사 결과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책임 여부 등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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