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이스턴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바나 예술대학(SCAD)이 미국 대학 최초로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태권도 대표팀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SCAD는 최근 태권도를 대학 대표팀(바시티 스포츠)의 새로운 종목으로 공식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수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태권도 프로그램으로, 미국 대학 스포츠 역사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단은 올여름부터 공식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올림픽 국가대표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초대 감독은 플로리다의 명문 태권도 아카데미 출신인 루카스 로드리게스 감독이 맡는다. 그는 현재 미국 주니어 및 시니어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는 미국 정상급 지도자다.
글렌 힐 SCAD 애틀랜타 캠퍼스 체육국장은 “SCAD는 교육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에서도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 최초의 전액 장학금 대학 태권도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SCAD 태권도팀은 올림픽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선수 육성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CAD는 첫 창단 멤버로 3명의 선수를 영입했으며, 이들은 현재 팬아메리칸 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내 태권도 선수들에게 대학 장학금과 엘리트 선수 육성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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