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파워(Georgia Power)의 발표에 의하면, 조지아 파워와 조지아 공공서비스위원회(PSC) 공익옹호 담당 직원들이 연료비 및 폭풍 피해 복구 비용 관련 두 건의 소송에서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합의가 이달 말 PSC의 승인을 받으면 오는 6월부터 고객 요금이 인하된다.
월 1,000킬로와트시(kWh)를 사용하는 일반 가정 기준으로 월 4.04달러, 연간 약 50달러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전체 절감 규모는 연간 약 2억 8,500만 달러로, 당초 2월 소송 제기 당시 예상보다 큰 폭의 인하다. 회수 기간 연장과 고객 혜택을 위한 추가 생산 세액 공제 활용이 주요 요인이다.
조지아 파워 최고재무책임자(CFO) 타일러 쿡은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에 조지아 가정과 기업에 실질적인 절감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해당 소송은 발전소 연료비와 2024년 허리케인 헬린 등 각종 폭풍 이후 전력 복구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올해 2월 제기된 것이다.
조지아 파워는 1990년 이후 전국 평균보다 15% 낮은 요금을 유지해 왔으며, 데이터 센터·제조업체 등 대형 고객 유치로 고정 비용을 더 넓은 고객층에 분산해 주거·소규모 사업체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9년부터 일반 가정 고객에게 연간 102달러의 추가 절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