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의료진이 새로운 변이에 따른 호흡기 증상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노반트 헬스 의료진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를 ‘시카다 변이’라고 소개하며, 감염자들에게 심한 코막힘과 기침, 쌕쌕거림, 폐 염증 등 상부 호흡기와 폐 관련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환자 증상 더 심해”
노반트 헬스의 가정간호전문가 알렉시스 리코네는 최근 환자들에게 심한 호흡기 증상과 코막힘, 기침 등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2차 감염도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몇 년간 유행했던 변이와 비교해 이번 환자들의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느껴진다며, 진료 과정에서 폐렴과 심한 쌕쌕거림 증상을 보이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해당 의료진이 현장에서 관찰한 내용으로, 이번 기사만으로 새로운 변이가 기존 변이보다 전반적으로 더 위험하거나 중증도가 높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열 있으면 집에 머물러야
현재는 과거처럼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일률적으로 10일간 격리를 요구하지 않지만 전파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리코네는 열이 있는 경우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소 24시간 동안 발열이 없어질 때까지 집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열이 없더라도 기침이나 콧물 등 증상이 심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예방접종과 손 씻기 강조
의료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손 씻기, 손 소독을 권고했다. 아픈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접촉해야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주치의에게 연락해 항바이러스제 치료 대상인지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