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아메리카 공장이 들어서서는 에핑험 카운티에서 많은 도로 인프라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국 교통부 장관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는 도로에서 심각한 부상과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200,000 Safe Streets and Roads Grant (SS4A)를 승인했다. 이 기금은 도로에 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확보 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가이튼시의 주민들은 GDOT를 통한 교통 대안 프로그램(TAP)의 보조금 덕분에 학교, 지역 사회 및 기업과 연결할 수 있는 1.5마일의 추가 보도를 갖게 될 것이다. 보조금은 이 새로운 보도의 계획과 설계에 사용될 것이다.
러스 딘 (Russ Deen)시장은 보행자의 통근을 용이하게 해 줄 이번 도로 계획은 가이튼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리 시는 두 개의 주를 잊는 고속도로의 교차로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상당한 물류 및 상업 교통량이 많아 사람들이 위험하기 그지 없는 도로 옆을 걷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다. 때문에 이번에 새롭게 건설된 보도는 잠재적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근처 린콘의 도로에 세워지는 세원 아메리카(Sewon America)제조 공장의 건설은 이미 진행 중이다. 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는 그 지역에 700개 이상의 일자리를 가져올 시설에 3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 첫 생산은 2025년에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