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사바나 광역권(채텀·브라이언·에핑엄 카운티)의 노동인구와 취업자 수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역 고용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지아 노동부(GDOL)는 5월 기준 사바나 광역권 노동인구가 전달보다 1,406명 증가한 22만823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취업자 수도 21만4,930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4월보다 722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89명이 증가한 수치다.
실업률도 지난해 5월 2.8%에서 올해 5월 2.7%로 소폭 하락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견조한 고용 상황을 이어갔다.
바버라 리베라 홈스 조지아 노동부 장관은 “매년 5월이면 수천 명의 졸업생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인재 공급이 시작된다”며 “풍부한 인재풀이 조지아에 지속적인 기업 투자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지아에는 현재 5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있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부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경력직까지 모두에게 기회가 있다”며 “이 같은 고용 기회를 조지아 전역에서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와 항만 물동량 증가, 물류·제조업 투자 확대가 사바나 지역 고용시장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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