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 1인 성인이 기본 생활비를 충당하면서 저축과 여가생활까지 고려한 ‘편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연간 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정정보업체 스마트애셋이 발표한 ‘2026년 미국 각 주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필요한 소득’ 조사에서 조지아의 1인 성인 기준 필요 연소득은 10만714달러로 나타났다. 전국 50개 주 가운데 21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2025년보다 1.1% 증가한 금액이다.
자녀 2명을 둔 맞벌이 4인 가족의 경우 필요한 연간 가구소득은 21만4,573달러로 크게 높아졌다.
이번 조사에서 1인 성인이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 가장 많은 소득이 필요한 곳은 하와이로 연 12만9,002달러였다. 이어 매사추세츠 12만7,213달러, 캘리포니아 12만6,797달러, 뉴욕 12만4,342달러, 뉴저지 11만3,776달러 순이었다.
반면 웨스트버지니아는 8만1,245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의 생활임금 계산 자료를 토대로 ‘50·30·20 예산 원칙’을 적용해 산출했다. 소득의 50%는 주거비·식비 등 필수생활비, 30%는 여가와 선택적 소비, 20%는 저축과 부채 상환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스마트애셋은 기본 생활에 필요한 비용이 전체 소득의 50%를 차지한다고 가정해 ‘편안한 생활’에 필요한 연봉을 계산했다.
따라서 이번에 제시된 10만714달러가 조지아에서 생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소 연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특정 예산관리 기준에 따라 주거비와 생활비뿐 아니라 여가비, 저축 및 부채 상환 여력까지 포함해 산출한 추정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