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은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미드웨스트 폴트리 서비스가 약 160만개의 계란을 자발적으로 리콜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회사가 운영하는 텍사스주 농장 두 곳에서 생산된 흰색 껍질 계란과 케이지프리 계란으로, 지난 6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6개주 유통업체에 공급됐다.
해당 제품의 판매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은 7월 20일부터 8월 17일 사이이며, 크로거, 심플 트루스, 브룩셔스, 컨트리 모닝, 선업스 등 여러 상표로 판매됐다.
■ 텍사스·루이지애나 등 6개주 판매
리콜 대상 계란은 아칸소,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뉴멕시코, 오클라호마, 텍사스 등 6개주에서 판매됐다.
크로거 매장에서는 루이지애나와 텍사스에서 판매됐으며, 브룩셔 그로서리 매장을 비롯한 일부 소규모 소매점에도 공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이번 리콜 대상 계란과 관련해 보고된 질병 사례는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살모넬라 감염 시 발열·설사·구토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균은 어린이와 고령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치명적일 수도 있다.
건강한 사람도 감염될 경우 발열과 설사,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회사 측은 텍사스 농장 두 곳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환경 모니터링과 원인 분석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농장에서 생산되는 신선 계란의 출하를 중단했다.
■ 리콜 계란 “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
식품의약국은 소비자들에게 리콜 대상 계란을 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처에 반품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기사에 따르면 리콜 판매 지역에 조지아주는 포함되지 않았다. 정확한 상표와 포장 규격, 제품번호 등 전체 리콜 대상 목록은 식품의약국의 공식 리콜 공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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