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에이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미국 전반적으로 인구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가운데, 애틀랜타는 여전히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S. Census Bureau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은 약 6만1천 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성장한 대도시로 집계됐다.
현재 Atlanta metropolitan area 인구는 약 650만 명에 근접한 수준이다.
전국적으로 인구 증가가 둔화된 주요 원인은 국제 이주 감소로 분석된다. 대도시일수록 해외 유입 인구 의존도가 높은데, 최근 이민 유입이 줄면서 많은 지역에서 성장세가 약화되거나 감소세로 전환됐다.
반면 남동부 지역은 여전히 인구 유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등은 미국 내 인구 이동과 외곽 지역 개발 확산의 수혜를 받고 있다.
특히 조지아에서는 잭슨카운티, 롱카운티 등 일부 지역이 전국 상위 성장 카운티에 포함되며 주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전문가들은 “일자리, 주거비, 기업 유입 등이 남부 지역 인구 증가를 지속적으로 끌어들이는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