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텀카운티 경찰이 악어들이 둘러싼 연못에서 도주 용의자를 구조해 체포한 실제 사건이 미국 범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사건은 2022년 여름 발생했다.
도주 중이던 용의자를 추적하던 채텀카운티 경찰은 현장에 도착한 뒤 용의자가 여러 마리의 악어가 서식하는 연못 한가운데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순찰대와 해양순찰대(Marine Patrol)를 긴급 투입해 구조와 체포 작전을 동시에 진행했다.
‘스왐프 패트롤’ 통해 전국 방송
이번 사건은 범죄 다큐멘터리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방송사 에이앤이(A&E)의 프로그램 ‘스왐프 패트롤(Swamp Patrol)’에서 소개됐다.
방송은 경찰관들의 바디캠 영상을 중심으로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사건은 사바나 알 헨더슨 골프장 인근 연못에서 발생했으며, 영상에는 경찰의 거듭된 투항 요구에도 용의자가 연못에서 나오지 않는 모습이 담겼다.
결국 채텀카운티 경찰 해양순찰대 소속 히스 윈 경사가 직접 연못으로 뛰어들어 용의자를 구조한 뒤 안전하게 체포했다.
경찰 “지역사회 위해 자랑스럽게 봉사”
해당 에피소드는 지난 6월 17일 처음 방송됐으며 현재 방송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채텀카운티 경찰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방송을 소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자랑스럽다(Proud to serve)”는 글을 함께 게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