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에이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이 6월 1일 새로운 대형 주차빌딩 ‘사우스 레드 데크’를 공식 개장했다.
이번 시설은 남쪽 터미널 옆에 위치하며, 7천 대 이상의 신규 주차 공간을 추가 제공한다. 남쪽 터미널은 델타항공 승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역으로, 델타항공 허브 역할을 하는 애틀랜타공항의 핵심 지역이다.
공항 측은 이번 주차빌딩이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증가할 대규모 여행객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애틀랜타공항은 지난해 약 1억630만 명 승객을 처리하며 세계 최고 이용객 기록을 유지했다.
새 주차장은 무인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적용해 티켓 없이 입·출차가 가능하며, 1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 시설도 갖췄다. 또한 프리미엄 주차 구역과 터미널 직결 동선도 제공된다.
특히 기존 ‘ATL 웨스트 데크’와 달리 별도 전철 이동 없이 바로 터미널 접근이 가능해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주차 요금은 기존 공항 주차 체계와 동일하게 시간당 10달러, 하루 최대 30달러다.
애틀랜타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추가 확장 계획도 예고했다. 공항 측 역시 주차 시스템과 MARTA 접근성 개선 작업을 계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항 운영 책임자는 “승객 경험은 보안 검색대가 아니라 공항 진입 순간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주차 프로젝트가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한 핵심 투자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