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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핑햄에 100만 스퀘어피트 초대형 물류창고 추진

현대차 메타플랜트·사바나항 성장 수요 반영…인근 채텀에는 563가구 복합개발 계획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9월 22, 2026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산업 / IT / 과학,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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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핑햄에 100만 스퀘어피트 초대형 물류창고 추진

에핑햄카운티 올드 리버 로드 일대에 약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산업용 물류창고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 채텀카운티에서는 563가구 규모의 주거·상업 복합개발도 별도로 계획돼 사바나 서부권 개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에핑햄 99에이커에 대형 창고

부동산 개발업체 파나토니 디벨롭먼트는 에핑햄카운티 올드 리버 로드의 약 99에이커 부지에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산업용 건물을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현재 농업용으로 지정돼 있지만, 에핑햄카운티 계획·조닝위원회는 지난 9월 8일 창고 개발을 위한 용도변경 신청을 만장일치로 승인 권고했다.

지역영향평가 자료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와 조지아항만을 해당 시설 수요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한 것으로 보도됐다. 에핑햄카운티의 교통계획에서도 올드 리버 로드 일대는 창고·물류시설 개발 가능성이 높은 산업지역 중 하나로 평가돼 왔다.

8,500만 달러 투자·200명 고용 예상

사업이 최종 승인돼 완공될 경우 총 투자 규모는 약 8,500만 달러로 예상된다.

개발 측 자료에 따르면 최대 약 200명이 근무할 수 있으며, 연간 지방세 수입은 최대 100만 달러 수준으로 추산됐다. 교통영향 분석에서는 혼잡 시간대를 기준으로 하루 최소 270대의 차량 통행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개발사 측은 주변 지역이 최근 수년 동안 창고와 콘크리트 공장, 덤프트럭 업체 등 산업용 시설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대형 물류창고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나토니는 과거에도 에핑햄카운티와 사바나항 인근에서 대형 물류시설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회사는 올드 리버 로드 일대에서 100만 스퀘어피트가 넘는 규모의 시설을 개발한 전력이 있다.

인근 주민은 교통·환경 영향 우려

반면 인접 지역 주민들은 대형 창고가 들어설 경우 교통량 증가와 환경 변화, 향후 주거환경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부지 바로 옆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개발계획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가족과 재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문제들은 현재 주민들이 제기한 우려이며, 실제 환경 피해나 재산가치 하락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채텀에는 563가구 복합개발

한편 에핑햄카운티 경계에서 가까운 채텀카운티 하이웨이 30과 호지빌 로드·켈러 로드 인근에서는 별도의 대규모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블루 캐피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약 55에이커에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을 합쳐 총 563가구를 건설하고, 약 58만7,000스퀘어피트의 상업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약 1억6,000만 달러로 추산되며, 연간 약 200만 달러의 지방세 수입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통영향 분석에서는 혼잡 시간대 하루 약 521대의 차량 통행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이 사업의 용도변경 신청은 아직 채텀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에서 심의되지 않은 상태다.

두 사업이 모두 추진될 경우 사바나 서부와 에핑햄·채텀 경계지역에서는 현대차 메타플랜트와 사바나항을 중심으로 한 산업·물류 개발과 대규모 주거개발이 동시에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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