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해안 지역의 경찰관이 가정 폭력이 보고된 후 체포된 지 며칠 만에 해고 됐다.
깅스랜드 경찰은 글린 카운티 경찰관 재커리 햄펠의 자택에서 소란스러운 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일요일 출동했다.
햄펠은 아동 학대 및 무질서한 행위 혐의로 체포됐고, 즉시 무급 행정 휴가를 받았다.
그러나 수요일(1일) 내부 조사 끝에 햄펠은 해고됐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스콧 에브너 경찰서장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이 소식은 나를 포함해 글린카운티 경찰서의 모든 경찰관에게 부담이 됐다”면서 “그러나 일련의 사건이 불행한 만큼, 조사가 철저하고 신속하게 완료돼 글린 카운티 대중이 우리 부서에 대해 올바른 일을 하고 최고 수준의 청렴성과 성실성을 유지한다는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