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강력범죄가 2025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수사국 애틀랜타 지부는 특히 조지아의 살인 사건이 전년보다 18%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연방수사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조지아주의 강력범죄는 전년 대비 6.1%, 재산범죄는 14.2% 감소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살인이 18.3% 감소했으며, 강도는 14.2%, 성폭행은 7.8%, 가중폭행은 4.2% 각각 줄었다.
재산범죄 가운데 절도 목적의 주거·건물 침입은 17.7% 감소했으며, 자동차 절도는 25.5%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사바나에서도 강력범죄가 약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바나의 살인율은 큰 변화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적으로도 범죄 감소세가 나타났다. 연방수사국에 따르면 강력범죄는 9.3%, 재산범죄는 12.4% 감소했다. 살인은 18.1%, 강도는 18.5%, 자동차 절도는 22.7% 줄었다.
말로 그레이엄 연방수사국 애틀랜타 지부 특별수사관은 범죄 감소 배경으로 연방·주·지역 사법기관의 공조와 강력범죄 집중단속 등을 꼽았다. 또한 수배자 추적과 수사 지원을 위한 연방 자원의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연방수사국은 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공지능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된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에서 확보되는 대규모 디지털 자료를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는 데 인공지능을 활용하지만, 최종적인 확인과 판단에는 수사관과 정보분석관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지역에서 운영하는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도 지역 사법기관과 협력해 수사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레이엄 특별수사관은 범죄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방·주·지역 사법기관 간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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