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에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가 월렛허브가 발표한 2026년 미국 주별 안전도 평가에서 전체 41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번 평가는 단순히 범죄율만 비교한 것이 아니라 개인·주거안전, 재정안전, 도로안전, 직장안전, 비상사태 대비 등 5개 분야의 52개 지표를 종합해 산정됐다.
조지아 종합 41위…재정안전 가장 낮아
조지아의 분야별 순위는 개인·주거안전 34위, 재정안전 47위, 도로안전 35위, 직장안전 32위, 비상사태 대비 38위로 나타났다.
특히 재정안전이 47위로 가장 낮았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평가에서 조지아는 41위를 기록했다.
개인·주거안전 평가에는 폭행과 약물 과다복용, 총기 난사 사건, 성범죄, 경찰 대응 역량 등이 포함된다. 다른 분야에서는 실업을 비롯한 경제적 위험, 교통안전, 산업재해, 자연재해 대응 능력 등 보다 폭넓은 요소가 평가된다.
가장 안전한 주 1위는 버몬트
월렛허브 평가에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는 버몬트로 나타났다. 이어 매사추세츠, 메인, 뉴햄프셔, 코네티컷, 유타, 미네소타, 인디애나, 로드아일랜드, 하와이가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월렛허브의 칩 루포 분석가는 안전한 주는 범죄율을 낮게 유지하는 것뿐 아니라 안전한 도로와 안정적인 경제·고용시장, 직장 안전, 재난 대비 능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을 보호하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지아가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주’ 의미는 아냐
이번 조사에서 주의할 점은 조지아가 41위라는 결과가 범죄율만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10번째로 위험한 주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월렛허브가 자체 선정한 52개 안전 관련 지표를 가중 평가한 종합 순위다.
또한 제공된 기사 마지막의 ‘10개 가장 안전하지 않은 주’ 목록은 조지아부터 미시시피까지 나열돼 있지만 각 주의 실제 전체 순위가 표시되지 않아, 이 목록의 번호를 그대로 ‘조지아가 가장 위험한 주 1위’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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