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Six Flags Over Georgia)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와 관련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12일 월요일 놀이공원의 대표적인 롤러코스터인 ‘골리앗(Goliath)’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타 지역 방송 채널2 뉴스의 초기 보도에 따르면, 사고 이후 골리앗 롤러코스터가 승객을 태운 채 높은 지점 부근에서 멈췄으며, 탑승객들이 대피하는 모습이 방송사 헬리콥터에 포착됐다.
일부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롤러코스터에서 추락했다고 현지 방송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과 관계 당국은 실제 추락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도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높이 약 61m·최고 시속 113km 롤러코스터
사고가 발생한 골리앗은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의 대표적인 놀이기구 중 하나다.
놀이공원 측에 따르면 골리앗은 높이 약 200피트(61m)에 달하며, 최고 시속 70마일(약 113km)로 운행되는 대형 롤러코스터다.
다만 이번 사고가 놀이기구의 기계적 결함이나 안전장치 문제와 관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놀이공원 측 “깊은 애도…조사에 협조”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 측은 성명을 통해 사고 발생 직후 놀이공원 직원들과 지역 당국이 즉시 대응했다고 밝혔다.
놀이공원 측은 “오늘 공원에서 발생한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사망자의 가족과 친지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사고로 영향을 받은 방문객과 직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블턴(Mableton)시의 마이클 오언스 시장도 12일 저녁 성명을 발표하고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오언스 시장은 시 공공안전 책임자가 캅카운티 경찰 및 놀이공원 보안팀과 협력해 사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관계 당국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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