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 민주당이 주지사와 연방 상원의원 선거를 비롯한 주요 주정부 선출직에서 잇따라 승리한 것으로 예측됐다.
현직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인 존 오소프는 공화당 마이크 콜린스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주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케이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릭 잭슨 후보를 꺾은 것으로 발표됐다.
특히 민주당은 부지사와 주 국무장관, 법무장관 선거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예측되면서 조지아주 주요 행정부 선출직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번 결과는 NBC뉴스와 주요 선거분석기관, AP통신 등 언론사의 당선 예측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공식 선거 결과는 주 선거당국의 인증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오소프 상원의원 재선…바텀스 주지사 당선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현역 존 오소프 의원이 공화당 마이크 콜린스 후보를 상대로 승리한 것으로 예측됐다.
오소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으며, NBC뉴스와 선거분석기관 디시전데스크HQ가 그의 승리를 예측했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애틀랜타 시장을 지낸 민주당 케이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릭 잭슨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NBC뉴스와 디시전데스크HQ는 바텀스 후보의 승리를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조지아주 행정부의 최고 책임자를 새로 선출하는 선거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주정부 주요 선출직도 민주당 승리
민주당은 주지사뿐 아니라 여러 주요 주정부 선출직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보도됐다.
부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조시 맥로린 후보가 공화당 그레그 돌레잘 후보를 꺾은 것으로 예측됐다. 돌레잘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다.
주 국무장관 선거에서는 민주당 페니 브라운 레이놀즈 후보가 공화당 팀 플레밍 후보를 상대로 승리한 것으로 발표됐다.
주 법무장관 선거에서도 민주당 타냐 밀러 후보가 공화당 브라이언 스트릭랜드 후보를 누른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직책은 조지아주의 행정 운영과 선거관리, 법률 집행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사바나 포함 연방 하원 1지구는 공화당 승리
조지아주 전체 주요 선거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지만, 사바나와 채텀카운티를 포함하는 연방 하원 제1선거구에서는 공화당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예측됐다.
공화당 제임스 ‘짐’ 킹스턴 후보는 민주당 어맨다 할러웰 후보를 꺾은 것으로 NBC뉴스와 AP통신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바나를 포함한 조지아 남동부 지역의 연방 하원 의석은 공화당이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아주 연방 하원 14개 선거구에서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8석과 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지아 연방 하원 14개 선거구 결과
11월 4일 오전 보도 기준 주요 언론사가 발표한 당선 예상자는 다음과 같다.
| 선거구 | 당선 예상자 | 정당 |
|---|---|---|
| 1지구 | 짐 킹스턴 | 공화당 |
| 2지구 | 샌퍼드 비숍 | 민주당 |
| 3지구 | 브라이언 잭 | 공화당 |
| 4지구 | 행크 존슨 | 민주당 |
| 5지구 | 니케마 윌리엄스 | 민주당 |
| 6지구 | 루시 맥배스 | 민주당 |
| 7지구 | 리치 맥코믹 | 공화당 |
| 8지구 | 오스틴 스콧 | 공화당 |
| 9지구 | 앤드루 클라이드 | 공화당 |
| 10지구 | 휴스턴 게인스 | 공화당 |
| 11지구 | 조시 코완 | 공화당 |
| 12지구 | 릭 앨런 | 공화당 |
| 13지구 | 재스민 클라크 | 민주당 |
| 14지구 | 클레이 풀러 | 공화당 |
민주당은 2·4·5·6·13지구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공화당은 나머지 9개 선거구에서 승리할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제공된 선거구별 결과를 기준으로 하면 공화당 9석, 민주당 5석이다.
농업·보험·교육·노동 분야도 민주당 승리
주정부의 주요 정책을 담당하는 선출직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공화당 현역을 누른 것으로 집계됐다.
농업위원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캐서린 주한-아널드 후보가 공화당 현역 타일러 하퍼를 꺾었다.
보험위원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키샤 숀 웨이츠 후보가 공화당 현역 존 킹을 상대로 승리했다.
주 교육감 선거에서는 민주당 리디아 파월 후보가 공화당 현역 리처드 우즈를 누른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위원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니키 포처 후보가 공화당 현역 바버라 리베라 홈스를 꺾었다.
이들 선거는 조지아주 국무장관실 자료를 기준으로 모든 카운티에서 개표 결과가 보고된 상태라고 사바나 모닝뉴스는 전했다.
조지아 정치 지형 변화 주목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주지사와 연방 상원의원뿐 아니라 주정부의 주요 행정직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방 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14개 선거구 가운데 9곳에서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돼 주 전체 선거와 지역구별 선거에서 서로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사바나 지역을 대표하는 연방 하원 제1선거구에서는 공화당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발표되면서 지역 정치 구도는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언론사 당선 예측과 잠정 개표 집계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최종 당선자는 조지아주 선거당국의 공식 인증을 통해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