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모닝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조지아 전역에 눈과 얼음,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량 안에 특정 물품을 두고 내릴 경우 안전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는 평소 눈이 드문 지역이지만, 갑작스러운 한파가 닥칠 경우 차량 내부에 방치된 물건들이 예상보다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자료를 인용해, 한파 시 차량에 두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9가지를 정리했다.
조지아 한파 때 차에 두면 안 되는 물품
첫째, 휴대전화·태블릿 등 전자기기다. 추위로 배터리가 급격히 소모되거나 작동이 멈출 수 있어, 차량에 둘 경우 전원을 끄는 것이 권장된다.
둘째, 탄산음료·맥주·캔 음료다. 액체가 얼면서 팽창해 캔이 터질 수 있다.
셋째, 악기다. 목재·금속·현악기 모두 온도 변화로 휘어지거나 갈라질 수 있다.
넷째, 안경이다. 프레임 변형이나 렌즈 균열이 발생할 수 있어 보호 케이스 보관이 필요하다.
다섯째, 달걀이다. 얼면 껍질이 깨지고 노른자가 굳어 식용이 어려워진다.
여섯째, 통조림 식품이다. 냉동 시 밀봉이 손상돼 부패 위험이 커지며, 해동은 반드시 냉장고에서 해야 한다.
일곱째, 약품이다. 추위로 약효가 떨어지거나 용량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실내 보관이 필수다.
여덟째, 어린이·노약자·반려동물이다. 저체온증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므로, 짧은 시간이라도 절대 차량에 혼자 두면 안 된다.
아홉째, 연료 부족 상태다. 기름을 충분히 채워두면 연료 라인 결빙을 막고, 고립 시 히터 가동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추가 폭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기상 전문 업체 어큐웨더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 사이 또 한 차례 겨울 폭풍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아직 세부 예보에는 불확실성이 있지만, 조지아 역시 얼음과 눈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주로 포함돼 있다.
기상 당국은 강한 한기가 유지될 경우 겨울 강수대가 고속도로 10번선 인근까지 남하할 수 있다며, 조지아 일부 지역의 도로 결빙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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