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식료품 체인 크로거(Kroger)가 아동 기아 퇴치를 위한 ‘킥 헝거 투 더 사이드라인(Kick Hunger to the Sidelines)’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지역 비영리단체에 전달한 가운데, 코스털 조지아 세컨드 하비스트(Second Harvest of Coastal Georgia)가 1만6,000달러의 후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총 12만8,000달러를 모금했으며, 조지아와 앨라배마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의 비영리단체 8곳에 동일한 금액으로 나눠 지원된다.
빅토리아 분 크로거 애틀랜타 사업부 대외협력 매니저는 “고객들이 계산대에서 자발적으로 결제 금액을 올림해 기부했고, 매장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들의 식량 지원에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고객들은 계산 시 소액을 추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식량 불안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크로거 직원들은 매장에서 캠페인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아동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분 매니저는 “몇 센트의 작은 기부부터 수달러의 후원까지 모든 기부가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고객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81년 서배너에서 설립된 코스털 조지아 세컨드 하비스트는 지역 비영리기관과 협력해 식품을 배분하며 아동, 노인, 저소득층 가정, 장애인 등 식량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 단체는 채텀, 브라이언, 에핑엄, 리버티, 벌럭, 캔들러, 맥킨토시 등 조지아주 21개 카운티에서 식량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