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보도에 의하면, 면역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는 신종 코로나19 변이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며 조지아주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에 따르면, ‘BA.3.2’로 불리는 이번 변이는 약 70~75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 변이와 구조적으로 상당히 다른 특징을 보인다.
이 변이는 백신 접종자나 기존 감염자 면역을 일부 회피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지만, 현재까지 전염성이나 치명률이 기존 변이보다 높다는 근거는 확실하지 않음. 증상은 일반 감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다.
조지아에서는 애틀랜타와 콜럼버스 지역 하수 샘플에서 해당 변이가 검출됐다. 특히 애틀랜타 일대 7개 시설에서 확인되며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변이는 2025년 6월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네덜란드 입국자를 통해 미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최소 25개 주와 23개국에서 보고되고 있다.
CDC는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로 인해 기존 면역 효과가 일부 감소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유전자 감시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실제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데이터 기준으로 확산 수준은 낮지만, 봄철을 지나며 증가 가능성도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