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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비 아일랜드 작업자, 방울뱀에 물려… “모래언덕 각별 주의” 경고

해변 보드워크 작업 중 사고… 해독제 치료 후 퇴원, 독사 출몰 경고 표지 이미 설치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by 서배너코리안타임즈 | Savannah Korean Times
4월 30, 2026
in Savannah / 서배너로컬 / 지역, 로컬, 미국 / 국제, 사회, 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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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비 아일랜드 작업자, 방울뱀에 물려… “모래언덕 각별 주의” 경고

사바나 모닝 뉴스 보도에 의하면, Tybee Island에서 해변 보드워크 작업을 하던 남성이 방울뱀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해 해변 이용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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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주민 마이클 렌티어스는 북쪽 해변 보드워크에서 목재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모래 위 구조물 주변에서 덩굴로 보이는 물체를 잡아당기려다 방울뱀에 손가락을 물렸다. 그는 “압박감과 함께 손에 두 개의 이빨 자국이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렌티어스는 즉시 구조 요청을 했으며, 이송 과정에서 금속성 맛을 느끼고 다리 움직임이 둔해지는 등 신경계 증상을 겪었다. 병원에서는 해독제 3병을 투여받았으며 이후 퇴원했다. 현재 손 부종은 남아 있지만 통증은 크지 않은 상태다.

그는 사고 당시 뱀의 종류가 다이아몬드백 또는 팀버 방울뱀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종 확인은 되지 않아 “확실하지 않음”.

해당 지역은 최소 2018년부터 모래언덕(dunes) 내 독사 출몰 경고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봄철 번식기에 수컷 뱀이 활발히 이동하면서 사람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렌티어스는 “최근 모래와 식생이 늘어나면서 뱀과 악어 등 야생동물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아이들이 모래언덕에서 뛰노는 상황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뱀이 모래 속에 숨어 있을 수 있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다”며 해변 방문객들에게 모래언덕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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