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CL 보도에 의하면, 채텀카운티에서 발생한 세금 환급금 사기 사건이 확대되며 피해 규모가 10만 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수사당국은 금융업체 ‘Folder Financials’ 대표 제시카 폴더를 고객 세금 환급금을 가로챈 혐의(절도)로 체포·기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피의자는 “법원에서 유죄가 입증된 바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확실하지 않음” 상태다.
피해자 샤데이터 윌리엄스는 세금 신고를 맡긴 뒤 약 4,000달러 이상의 환급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환급 지연과 답변 회피가 반복되면서 이상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수사 내용에 따르면, 피의자는 세금 신고서를 수정해 환급금을 본인이 통제하는 선불카드로 돌린 뒤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된다. 실제로 피해자 명의 카드에서 캐시앱, 의류 브랜드 등으로 수천 달러가 결제된 기록이 확인됐다고 전해졌다.
피해는 고객뿐 아니라 직원에게도 확산됐다. 전 직원 아리스 에반스는 약 2만 달러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여러 직원이 같은 상황”이라고 증언했다.
채텀카운티 셰리프 Richard Coleman은 “피해 신고는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서 나오고 있으며, 유용된 금액이 수십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피의자는 이번 주 초 법정에 출석한 뒤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2012년 이후 유사 절도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수사는 진행 중이며, 당국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