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축구 명가 FC 바이에른 뮌헨이 방탄소년단 뷔 앓이에 빠졌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피드에 방탄소년단 게시물을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어 글로벌 축구 팬과 아미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과 12일(현지 시각) FC 바이에린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쳤다. 7만 5000명 수용 규모인 이 홈구장에서 방탄소년단은 독일 아미들과 양일간 뜨겁게 호흡했다.
이 기간에 해당 공연장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이 계속해서 방탄소년단의 게시물을 올리고,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멤버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김민재 선수 역시 피드에 등장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적힌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 유니폼을 든 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여러분의 공연을 보게 되어 기대된다”라며 “아미와 함께 잊지 못할 순간을 보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공연장에서 뷔와 제이홉이 실제로 선물 받은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그러자 FC 바이에른 뮌헨의 피드는 더욱 활발해졌다. FC 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에는 “뷔와 제이홉이 우리 유니폼을 입고 있다”고 환호하는가 하면, 두 사람이 유니폼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잇달아 게재하기도 했다.
또 바이에른 뮌헨의 관리자는 X에서 한 팬이 “최애가 누구냐”는 질문에 “태형(V)이다”라고 밝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23년에도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최애 멤버로 뷔를 꼽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독일에서 10만명이 넘는 팬들을 만난 가운데, FC 바이에른 뮌헨과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축구 팬들은 물론이고 아미들에도 즐거움을 줬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BTS 더 시티 아리랑'(BTS THE CITY ARIRANG)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