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비 아일랜드가 해변 침식 방지를 위한 대규모 해변 복원사업에 연방정부 지원금 1,2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이번 연방 지원금은 미 육군 공병단을 통해 제공되며, 타이비 아일랜드가 기존에 확보한 800만 달러를 합쳐 전체 사업비는 2,000만 달러 규모가 된다.
사업의 핵심은 침식된 타이비 해안선을 따라 약 130만 입방야드의 모래를 새로 공급하는 것이다. 시 당국에 따르면 타이비 해변의 모래량은 해안 침식 등의 영향으로 2020년 이후 약 60% 감소했다.
타이비 아일랜드와 육군 공병단은 약 50년 동안 정기적인 해변 복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변 침식을 줄이는 것은 관광자원 보존뿐 아니라 폭풍해일로부터 주택과 사업체 등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연방 지원금 확보에는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존 오소프와 라파엘 워녹이 참여했다. 오소프 의원은 타이비 아일랜드와 육군 공병단의 해변 복원사업이 수십 년 동안 이어진 협력사업이라고 밝혔으며, 워녹 의원은 해변 복원이 지역경제와 주민·사업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비 아일랜드는 앞서 세금 수입과 채텀카운티 및 조지아주의 지원을 통해 자체 부담금 800만 달러를 확보했다.
브라이언 웨스트 타이비 아일랜드 시장은 연방 지원금 확보로 필요한 사업비가 마련됐다며 올겨울 공사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해변에 모래를 공급하는 본격적인 작업은 2026년 12월 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