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3 뉴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카운티에 건설이 추진됐던 대규모 니켈 정제공장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의 반발 이후 미시시피주 나체즈(Natchez)로 입지를 변경했다.
웨스트윈 엘리먼츠(Westwin Elements)는 당초 브라이언카운티에 추진했던 5억200만 달러 규모의 니켈 정제시설을 미시시피주 나체즈에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카운티 주민 반발 이어져
브라이언카운티에서는 니켈 정제공장 건설 계획이 알려진 이후 주민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앞서 열린 주민 설명회에는 수백 명이 참석해 공장 건설 계획을 둘러싼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채널3 뉴스는 이번 입지 변경이 브라이언카운티에서 당초 계획에 대한 반발이 제기된 이후 결정됐다고 전했다.
다만 제공된 기사에서는 브라이언카운티 주민들의 구체적인 반대 사유나 입지 변경 결정에 주민 반발이 어느 정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5억200만 달러 투자·134개 일자리도 이동
웨스트윈 측에 따르면 미시시피 나체즈 프로젝트의 투자 규모는 5억200만 달러이며, 완공 후 134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일리 롱 웨스트윈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나체즈 부지를 통해 미국산 ‘클래스 1 니켈’을 대규모로 생산하고 미국 내 핵심 원자재 공급망 강화와 고임금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래스 1 니켈은 순도 99.8% 이상의 고순도 니켈을 의미하며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된다.
웨스트윈은 나체즈 공장 1단계 시설을 2029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브라이언카운티에 계획됐던 니켈 정제공장과 이에 따른 투자 및 일자리 창출 계획은 미시시피로 옮겨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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