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People)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이삿짐 트럭이 통제력을 잃고 여러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한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에서는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Cybertruck)이 충격으로 차량이 두 동강 날 정도로 크게 파손돼 눈길을 끌었다.
이삿짐 트럭 통제 잃으며 연쇄 추돌
사고는 지난 7월 18일 오후 1시 30분경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의 **컬럼비아 파이크(Columbia Pike)**와 페어랜드 로드(Fairland Road)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삿짐 운반 트럭(Moving Truck)이 주행 중 통제력을 잃으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최소 10대 차량 피해
초기에는 3~4대 차량이 관련된 사고로 알려졌지만, 이후 조사 결과 최소 10대의 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일부 차량에는 탑승자들이 갇히기도 했으며, 구조대가 긴급 구조 작업을 벌였다.
어린이 3명 포함 10명 병원 이송
이번 사고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한 10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몽고메리카운티 소방당국은 총 7대 차량에서 18명을 현장에서 진료했으며, 이 가운데 8명은 병원 치료를 원하지 않아 귀가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트럭 두 동강…중상자는 없어
사고 현장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차량은 테슬라 사이버트럭이었다.
몽고메리카운티 경찰은 사고 후 공개한 사진을 통해 사이버트럭이 충격으로 차체가 두 동강 난 상태였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심각한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트럭이 통제력을 잃은 원인에 대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