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티오씨 보도에 따르면, 사바나 스타랜드 디스트릭트에서 불과 11일 사이 인접한 4개 업소가 잇따라 침입 절도를 당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피해 업소들은 서로 약 400피트 이내에 위치해 있어 상인들은 경찰과 사바나시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 일주일도 안 돼 두 차례 침입
첫 피해 업소는 ‘스타랜드 스트레인지 앤드 바자’로, 일주일도 되지 않는 기간에 두 차례나 뒷문이 강제로 파손됐다. 침입자는 매장 안에서 상품과 현금을 훔쳐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지난 주말에는 ‘스타랜디아 아트 서플라이’가 침입 절도 피해를 입었다.
21일 밤에는 ‘원 포 더 로드’의 뒷문을 통해 침입한 사람이 사무실까지 들어가 보관 중이던 현금을 모두 훔쳐갔다.
기사에 따르면 11일 동안 모두 4건의 업소 침입 사건이 발생했다.
■ “도난 피해에 문·자물쇠 수리비까지”
‘원 포 더 로드’ 공동 소유주이자 ‘스타랜드 스트레인지’ 소유주인 마거리트 세크먼은 절도로 인한 현금과 상품 피해뿐 아니라 파손된 문과 자물쇠 수리, 열쇠공 비용, 새로운 보안시스템 설치까지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세크먼은 매일 밤 “또 침입당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안고 지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도대체 몇 번이나 침입 사건이 발생해야 경찰과 시의원, 시장이 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관심을 갖겠느냐”며 대응 강화를 요구했다.
■ 사바나 경찰 “4건 모두 수사 중”
사바나 경찰은 4건의 침입 절도 사건을 모두 수사하고 있으며 피해 업주들과 직접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별도의 공식 입장이나 스타랜드 지역 순찰을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밴 존슨 사바나 시장은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범죄 발생 패턴을 살펴보면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추가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 지역사회 모금행사로 피해 업소 지원
피해 상인들은 경찰 인력을 대규모로 배치하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라면서도 현재와 같은 상황이 반복돼서는 소규모 업소들이 정상적으로 영업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지원 움직임도 시작됐다.
스타랜드 야드는 오는 26일 연쇄 절도 피해를 입은 업소 3곳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쇄 침입 사건은 사바나의 대표적인 상업·문화지역으로 성장한 스타랜드 디스트릭트의 치안 문제와 소상공인 보호 대책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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